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이 달달함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6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은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의 숙직실 데이트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열과 해수는 반가움이 가득한 얼굴로 포옹하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재열의 이사 문제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매주 금요일, 1박 2일을 함께 보내자는 연애 규칙을 만들었다.
27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이들은 계획과는 달리 각자의 일로 바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지 못한다.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느낀 재열은 해수가 보고 싶어 한걸음에 해수가 일하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 사랑스러운 눈길로 해수가 서 있는 쪽을 바라보고 있는 재열의 모습이 눈에 띈다. '남자친구의 깜짝 방문 이벤트'라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된 해수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하다.
재열은 숙직실 데이트 뒤 해수를 깜짝 놀라게 할 말을 남긴다. 로맨틱하다가도 쿨할 땐 차가운 반전 밀당남의 모습을 보여준 재열이 해수에게 한 말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환하게 웃으며 재열을 향해 손을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는 27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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