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中 팬페이지 오픈 "활발히 활동하겠다"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팬들에게 팬페이지 오픈을 알렸다.

송승헌은 12일 웨이보에 "중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 이번에 처음으로 시나를 통해 팬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며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앞으로도 중국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브이자(V)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동차 창문 너머로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송승헌이 출연하는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에서 지난 달 31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제3의 사랑'은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각각 연기한다.

'제3의 사랑'은 내년 하반기 한국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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