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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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180도 달라진 미모 '달팽이 맞아?'

기사입력 2014.08.08 14:38 / 기사수정 2014.08.08 14:38

장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 나라짱닷컴
배우 장나라가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 나라짱닷컴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180도 달라진 ‘반전 스타일’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미영(장나라 분)은 유산을 하게 된 슬픔을 겪고 난 후 건(장혁)과 합의 이혼, 다니엘(최진혁)과 함께 외국으로 떠났다.

3년이 흐른 후 미영은 세련된 외모를 선보이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장나라 소속사가 8일 공개한 사진에서 장나라는 새하얀 셔츠로는 깔끔한 청순미를 드러냈다. 반면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양쪽 트임 스커트’로는 은근한 섹시함을 뽐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12회에서는 미영이 아이를 유산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미영을 살리기 위해 건(장혁)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수술에 동의, 결국 뱃속에 있던 ‘개똥이’를 잃고 말았던 것.

수술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영은 “우리 개똥이 살려달라고 내가 부탁하지 않았냐”며 건의 품 안에서 서럽게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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