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우리 사귀자"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대시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6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이 물놀이를 하던 중 서로에게 끌려 키스했다.

이날 지해수와 장재열은 물놀이 후 함께 옷을 사러 갔고, 지해수는 옷을 사지 않겠다고 했지만 장재열은 구지 그녀에게 옷을 사서 입혔다.

이에 지해수는 "옷 안사겠다니까 왜 사라고 하느냐. 서울 가서 돈을 주겠다"라고 불평했고, 장재열은 "난 키스한 여자한테는 돈 안 받는다. 돈 받는게 더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지해수는 "자꾸 키스, 키스하지 마라. 그럼 그 상황이 이상하지 않느냐. 물놀이 하고 있는데 입을 맞추느냐"라고 따졌고, 장재열은 "두번째는 너도 싫지 않았다. 분명히. 좋아서 한거였다. 끌리는 사람에게"라며 "나랑 사귀자.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하느냐"라고 그녀에게 대시했다가 거절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