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동네 한바퀴', '별바라기' 시간대 편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파일럿 프로그램 '동네 한 바퀴'가 '별바라기' 시간대에 편성됐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동네 한 바퀴'가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규 편성 여부와 향후 방송 날짜 등은 시청자의 반응을 본 뒤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동네 한 바퀴'가 목요일인 14일 오후 11시에 편성됨에 따라 '별바라기'는 한 차례 결방된다.

'동네 한 바퀴'는 스타 안내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면서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녹화를 마쳤다.

지난해 MBC '스타다이빙쇼-스플래시'에서 MC를 맡았던 신동엽은 1년 여만에 MBC를 다시 찾게 됐다. 배우 엄지원의 남편이자 유명 건축가 오영욱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입담꾼 노홍철과 예능에 첫 도전하는 여진구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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