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19금 미공개 영상…유희열 "남자가 편집해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농익은 '40대 꽃청춘'의 취침 전 19금 토크가 공개됐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1일 프로그램 공식 SNS에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윤상, 유희열, 이적이 취침 전 펼치는 19금 토크가 담겨있다. 높은 수위 때문에 세 사람의 대화는 조사를 뺀 대부분의 말이 '삐~' 처리가 되어 있다.

이날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 그들이 하던 야한 농담을 했다. 나중에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희열.

그는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텐데"라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그러나 실상은 여성 PD가 편집해서 SNS에 올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치명적인 오빠들의 매력이 펼쳐질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은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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