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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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정세윤 "정웅인, 카메라 앞에서만 잘해줘" 폭로

기사입력 2014.07.28 01:51 / 기사수정 2014.07.28 01:51

고광일 기자
정웅인의 비밀을 폭로한 정세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방송화면
정웅인의 비밀을 폭로한 정세윤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정웅인 정세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에 출연 중인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정웅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김성주·민율 부자, 류진·찬형 부자, 안정환·리환 부자, 정웅인·세윤 부녀, 윤민수·후 부자, 성동일·빈 부녀는 오랜만에 출연한 이종혁·준수 부자와 함께 열한 번째 여정인 여름캠프로 충북 단양군 분교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정세윤은 정웅인의 별명인 '딸바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빠는 집에서 무섭다"라고 털어 놓았다.

류진이 "정웅인이 밖에서는 카리스마가 있는데, 딸 앞에서만 부드러워져서 '딸바보'라고 불린다"고 이야기 해 주자, 정세윤은 집에서 자신에게 잘 해주지 않는다고 정웅인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어 정세윤은 "아빠가 여행만 가면 잘 해준다. 카메라 앞에서 잘 보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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