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57

글로벌스포츠투어, MLB 경기 관전 패키지 여행 상품 출시

기사입력 2014.07.26 09:52 / 기사수정 2014.07.26 09:52

강정훈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주)글로벌스포츠투어(대표 서민성)는 오는 9월17일부터 25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추신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주 관광을 포함한 패키지여행 상품을 내놨다.

여행에 참여할 경우 총 7박9일의 일정 동안 텍사스 레인저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경기 2경기, LA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2경기 등 총 4경기를 지정석에서 관전하며 전문 인솔자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숙박은 힐튼 오클랜드 에어포트 호텔과 홀리데이 인 호텔 혹은 동급 호텔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경기 관전 외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 라스베가스, 베버리힐스, 코리아타운 등 지역 명소 관광 스케줄이 포함돼 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310만원(유류할증료 및 TAX 불포함)이며 선착순 30명 참여 가능하다. 메이저리그 경기는 1인당 150달러에 판매되는 지정석에서 단체 관람하게 된다. (관람료는 여행 경비에 포함)

이번 여행을 기획한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스포츠 전문 여행사로 스포츠 관련 단체나 협회, 팀이나 동호회 등의 행사와 여행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한편, (주)글로벌스포츠투어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야구),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야구) 응원단을 모집하고, 2011 세계상하이수영대회에 박태환 선수 공식응원단(150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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