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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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괜찮아 사랑이야' 소감 "떨려"

기사입력 2014.07.23 21:32 / 기사수정 2014.07.23 21:09

이준학 기자
배우 이성경이 2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 이성경 웨이보
배우 이성경이 2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 이성경 웨이보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인배우 이성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본방사수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성경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오후 10시.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녀도 많이 사랑해주실꺼죠? 오늘 첫 방송이에요.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스포츠 헤어밴드가 쓰이는 순간 짓궃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말괄량이 소녀같은 땋은 머리와 갈색 눈동자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투명한 피부가 눈에 띈다.

극 중 이성경은 19살의 문제학생 안소녀 역으로 출연한다. 안소녀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학을 당한 뒤 인기 소설작가이자 라디오 디제이인 장재열(조인성 분)의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그가 다니는 정신과의 그룹 상담자가 되는 인물이다. 그녀는 그곳에서 만난 대학병원 의사인 지해수(공효진 분)를 동경해 정신과 의대생이 되려하는 인물이다.

한편 모델 출신의 이성경은 YG엔터테인먼트와 K플러스 모델컴퍼니의 첫 번째 합작 배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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