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42
경제

'렛츠 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국카스텐·노브레인 합류

기사입력 2014.07.21 15:58 / 기사수정 2014.07.21 16:01

조재용 기자
렛츠락 2014 2차 라인업에 국카스텐을 포함해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 롤링홀 엔터테인먼트
렛츠락 2014 2차 라인업에 국카스텐을 포함해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 롤링홀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을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인 '렛츠락페스티벌 2014'(이하 렛츠락)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21일 발표한 렛츠락 2차 라인업에는 국카스텐 외에도 대한민국 락밴드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 언니네이발관,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 노리플라이에서 솔로로 변신한 권순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뭐가 그리 좋은지'를 발표한 원모어찬스, 모 이동통신사 CM송 '잘생겼다'의 원곡을 부른 밴드 갈릭스, 떠오르는 인디듀오 소심한오빠들, 모델 및 연기자 김재욱이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밴드 월러스, 데뷔 앨범 '길들여지다'를 발표한 피콕, 그리고 핫한 신인 전기뱀장어, 청년들까지 총 14팀이 공개됐다.

렛츠락은 올해부터 메인무대가 1개 더 추가되어 'LOVE STAGE'는 감성적인 음악을 'PEACE STAGE'는 열정적인 음악을 선보이게 돼 관객들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골라들을 수 있는 재미까지 추가됐다.

오는 9월 20일과 21일 열리는 렛츠락은 1차 라인업에는 THE SOLUTIONS 등 19팀이 이미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으로 14팀이 추가되어 총 33팀의 2차 라인업이 완성됐다.

8월 11일 발표되는 3차 최종라인업에 추가로 11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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