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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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가족' 이혁재, 7500만원 빚 독촉장 뜯어본 어머니에 '버럭'

기사입력 2014.06.26 01:00 / 기사수정 2014.06.26 01:00

고광일 기자
어머니에게 화를 내는 이혁재  ⓒ JTBC '화끈한 가족'
어머니에게 화를 내는 이혁재 ⓒ JTBC '화끈한 가족'


▲ 화끈한 가족 이혁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화끈한 가족' 이혁재가 빚 독촉장을 먼저 뜯어본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이혁재의 어머니는 아들 앞으로 온 7500만원의 빚 독촉장을 먼저 뜯어봤다.

마침 귀가한 이혁재는 "왜 다 뜯어봐요. 별거 아니에요. 다 제 거잖아요"라고 표정을 굳혔고,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 너희 사는게 답답하다"고 맞받아쳤다.

독촉장을 들고 방으로 들어온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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