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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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예인, 쿨케이 재조명 '과거 수법 보니…'

기사입력 2014.06.25 19:00

병역비리 연예인 ⓒ 엑스포츠뉴스DB
병역비리 연예인 ⓒ 엑스포츠뉴스DB


▲ 병역비리 연예인..쿨케이 재조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병역비리 연예인 관련 소식에 쿨케이가 재조명 받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등 2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병역 비리 연예인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연예인으로 확인된 A씨와 공연기획자 B씨는 케이블 TV에 출연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여 허위로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며 병역비리 연예인에 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이번에 적발된 보디빌딩 선수 4명은 체육특기생으로 유명대학에 입학한 사람들로서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운동을 중단하고, 보충제와 함께 살찌는 음식을 많이 먹어 과도하게 체중을 늘리는 수법으로 병역을 면탈했다"고 덧붙였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에 2008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괄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병역비리를 저지른 사건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쿨케이는 커피가루를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여 4급 판정을 받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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