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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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스페인-칠레전 관중석 포착 '축구여신 등극'

기사입력 2014.06.19 10:27 / 기사수정 2014.06.19 10:27

대중문화부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브라질월드컵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브라질월드컵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아나운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브라질월드컵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칠레 경기 중계 화면에서 단독으로 잡혔다.

이날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카메라에 잡힌 장예원 아나운서는 스페인 유니폼을 입은 채 관중석에 앉아 있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경기장 전광판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자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었다.

마침 스페인과 칠레 경기의 중계를 맡고 있던 김일중 SBS 아나운서는 "선배는 중계를 하고 있는데 후배는 경기를 편하게 보고 있다"며 "그래도 예쁘게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는 0-2로 스페인이 완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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