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14

日네티즌 "역시 한국이 일본보다 강했다"

기사입력 2014.06.18 13:18 / 기사수정 2014.06.18 13:35

대중문화부 기자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네티즌들이 한국과 자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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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2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8분 케르자코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에 만족해야했다.

경기를 지켜본 일본 네티즌들은 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역시 한국이 일본보다 움직임이 좋다(ZmkS2e***·이하 ID)", "미드필드를 제대로 지키고 있다(IFqmCz***)"라며 실전에서 한국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한국은 평소대로 강했다. 일본이 너무 약했을 뿐이다(9D6XUj***)", "가와시마(일본의 골키퍼)라면 이 시점에서 3점은 먹었을 것이다(9D6XUj***)", "새삼 한국의 굉장함을 떠올리게 된다(kESwPh***)"라며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다.

일본(46위)이 한국(57위)보다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피파랭킹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왔다.

'oLcQP7***'는 "한국의 피파 랭킹이 정말로 57위인가? 실질 더 위일 것이다"고 꼬집었으며, 'qkTS0***'는 "피파 랭킹은 도움이 안 된다. 한국과 일본의 실력은 변함없다"고 맞장구쳤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트루알레그리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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