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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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이채영, 팜므파탈 수영복 자태 '치명적 섹시미'

기사입력 2014.06.13 12:22 / 기사수정 2014.06.13 12:24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이 수영복을 입고 촬영 중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이 수영복을 입고 촬영 중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이 수영복을 입고 촬영 중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출연 중인 이채영(이화영 역)의 무보정 수영복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단발머리에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풀에 몸을 담그고 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육감적인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도발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있어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극 중 수수한 차림새에 긴 생머리를 질끈 묶고 다니던 이채영이 세련된 단발 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고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이채영은 대리모 출산을 한 후, 자신이 낳은 아이에게 강한 애착을 보였다. 아기를 한번만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던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채영은 장서희(백연희)와 그 가족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올 이채영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 '뻐꾸기 둥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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