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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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육중완 "장미여관 결성, 외모의 중요성 느꼈다"

기사입력 2014.06.07 01:01 / 기사수정 2014.06.07 01:01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장미여관 결성 계기를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장미여관 결성 계기를 공개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장미여관 결성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무한도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육중완이 옥탑방을 꾸미기 위해 노브레인 정민준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민준은 육중완에게 "형은 어떻게 장미여관 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10여년 이리 저리 치이다가 앨범 한 장만 내고 부산 내려가려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 듀엣으로 콘셉트가 플라이투더스카이나 유엔 느낌이었다. 그러니 잘될 리가 있겠냐. 외모의 중요성을 느꼈다. (정장을 맞춰 입으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보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정민준은 "이효리 누나가 한 말이 있는데 음악은 귀로만 만족하는 게 아니라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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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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