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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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박준금, 철없는 오누이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4.06.06 16:14 / 기사수정 2014.06.06 16:14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 예인 E&M
배우 박준금이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 예인 E&M


▲뻐꾸기 둥지 박준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출연 중인 배우 박준금이 철없는 오누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박준금은 최근 방송 중인 '뻐꾸기 둥지'에서 옆집 아줌마 같은 패션으로 능청스런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박준금은 평소 화려한 패션의 모습에서 벗어나 되는대로 머리를 묶고 촌스러움이 묻어나는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박준금은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로 자신이 미인이라고 믿고 사는 배추자 역을 맡았다. 그는 딸 이화영(이채영 분)에게 경제적,정신적으로 괴로움을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박준금은 '상속자들', '시크릿 가든' 등의 작품에서 화려한 패션과 부잣집 역할을 도맡아 오다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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