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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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수십 조 주무르는 펀드매니저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4.06.05 22:53 / 기사수정 2014.06.05 22:53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완전히 딴사람이 됐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김강우가 완전히 딴사람이 됐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펀드매니저로 재탄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6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펀드매니저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마이클장(엄기준)의 수하 알렉스(김정현)의 총을 맞고 정신을 잃었다. 서동하(정보석)는 혼절한 강도윤을 근처 땅에 파묻어버렸다. 강도윤이 암매장당한 뒤 3년이 흘러 서동하는 두 얼굴을 감춘 상태로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되어 있었다.

서동하가 승승장구하는 것과 달리 마이클장은 한민은행을 되팔지 못해 안달이 난 상황이었다. 서동하와 마이클장 모두 펀드 조성을 위해 투자자가 필요했는데 마침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투자자 테리영이 나타났다.

테리영은 3년 전 암매장 당한 강도윤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외모만 같을 뿐 모든 것이 전혀 달랐다. 테리영의 등장으로 강도윤이 죽은 줄 알았던 서동하를 비롯해 서이레(이시영), 마이클장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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