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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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측 "MBC와 컴백공연 단독중계 논의, 계약은 아직"

기사입력 2014.06.05 16:30 / 기사수정 2014.06.05 16:35

한인구 기자
서태지와 MBC 측이 컴백공연 중계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KT
서태지와 MBC 측이 컴백공연 중계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KT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서태지 측이 MBC와의 컴백공연 단독중계에 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태지의 한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MBC와 이번 서태지 컴백공연 중계에 대해 말이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계약하진 않았다"면서도 "앞서 서태지가 MBC 관계자와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공연 단독중계에 대해서도 의논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가 올해 컴백하는 것은 확정적이지만 앨범 작업 속도에 따라 공연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올 가을께 단독 공연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1992년 'MBC특종TV연예'를 통해 데뷔한 뒤 2000년, 2004년, 2008년 등 MBC를 통해 공연 중계와 컴백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서태지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의 공연전문자회사 쇼21과 컴백 및 전국투어공연 계약을 맺었으며, 웰메이드 예당은 MBC 예능PD 출신 고재형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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