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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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방귀-트림 사건 해명 "오해다" 발끈

기사입력 2014.05.29 13:03 / 기사수정 2014.05.29 13:03

대중문화부 기자
강민경이 방귀와 트림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강민경이 방귀와 트림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 강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방귀와 트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강민경이 출연, 화제가 됐던 방귀와 트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강민경은 SBS '인기가요' 1위 수상 당시 방귀를 뀌었다는 루머에 대해 "방귀를 뀐 것이 아니다. 당시 뒤에 이특 선배님이 계셨는데, 뒤에서 냄새난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이 화면에 잡혔다"면서 "내가 설마 1등을 했는데 방귀를 뀌었겠느냐"고 억울해했다.

이어 KBS2 '뮤직뱅크'서 노래를 부르다 트림을 했다는 사건에 대해서도 강민경은 "트림도 오해다. '사랑과 전쟁' 노래를 부를 때였는데, 침이 갑자기 콱 넘어갔다. 진짜 트림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윤종신은 "발라드 가수들이 보통 트림이 많이 나온다"고 깐족댔고, 강민경은 "전 아니었다. 절 같이 묶지 말아달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가수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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