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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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악행 들통난 박정철, 최후의 결말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4.05.29 09:45 / 기사수정 2014.05.29 09:45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KBS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의 박정철의 모든 악행이 드디어 들통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천상여자'에서는 장태정(박정철 분)의 모든 악행과 증거들을 줄리아킴(김서라)과 이선유(윤소이), 서지석(권율) 등이 알게 되고, 장태정만 이를 모른 채 엘식품의 회장 취임식을 진행한다.

죽은 이진유(이세은)와 닮은 여자를 이용해 이진유의 사고 현장에서 장태정이 모든 악행을 고백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던 이선유는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 앞에서 동영상을 틀었고, 장태정은 경찰에 연행된다.

그 동안 자신의 아이까지 임신한 사랑했던 여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이를 밝히려는 이선유에게도 납치와 협박 등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으며 마치 하루하루를 시한부 인생과 같이 자신의 악행이 들통날 것에 조마조마하며 살아오던 장태정의 모든 것이 마감되는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천상여자'가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장태정의 모든 악행이 드디어 들통나자 시청자들은 장태정의 최후의 결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찰에 연행된 장태정의 악행이 과연 끝이 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천상여자'는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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