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4
사회

장성 요양병원 화재, 누리꾼 애도 이어져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05.29 00:51 / 기사수정 2014.05.29 00:51

추현성 기자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YTN 방송화면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YTN 방송화면


▲ 장성 요양병원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하 효사랑병원) 별관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이날 오후 현재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했다.

같은 날 오전 전남 장성경찰서는 치매를 앓고 있는 82살의 김 모 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불이 나기 1분 전인 이날 0시 26분에 다용도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장성 요양병원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화재 소식만 3번째", "장성 요양병원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성 요양병원 화재, 어르신들이 많아 대피하기 힘들었던 듯", "장성 요양병원 화재,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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