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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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MBC '나누면 행복'으로 생애 첫 내레이션

기사입력 2014.05.28 14:10 / 기사수정 2014.05.28 14:10

서현진이  MBC '나누면 행복'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 점프엔터테인먼트
서현진이 MBC '나누면 행복'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 점프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생애 첫 내레이션에 나섰다.

서현진은 29일 방송되는 MBC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한기범 선수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내레이션 녹음이 처음인 서현진은 조금 긴장된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서현진은 이내 조근조근한 말투로 대본을 읽어 나갔고 스튜디오 안은 서현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타까운 대목에서는 눈물을 참으며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녹음을 마친 서현진은 “내레이션이 처음이라 미숙해서 죄송하다”며 겸손해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처음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잘해줬다. 서현진씨의 청아한 목소리가 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졌다”며 칭찬했다.

서현진이 내레이션을 맡은 MBC ‘나누면 행복’의 한기범 선수 편은 심장 수술을 받는 별이 이야기와 산골학교 농구 교실의 이야기를 담는다. 29일 오전 1시 5분에 방송.

서현진은 SBS ‘SNS 원정대-일단 띄워’로 예능에 도전한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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