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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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4번' 이대호, 주니치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4.05.25 21:24

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가 25일 주니치전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다. ⓒ 엑스포츠뉴스 DB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가 25일 주니치전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부동의 4번타자 이대호가 3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나고야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23일 한신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타율은 2할 8푼 2리다.

이대호는 0-1로 끌려가던 2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받아쳤으나 3루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였다. 1사 이후 삼진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7회 1사 이후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득점과 이어지지는 않았다. 마츠다 노부히로가 중견수 뜬공, 야나기타 유키가 1루 땅볼로 잡혔다. 이대호는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소프트뱅크는 1-2로 졌다. 상대 선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주니치 선발 하마다는 이날 7⅔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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