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아내 전혜진,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 '힐링캠프' 전혜진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 = 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선균은 전혜진이 과거 대학로 전지현이지 않았냐는 MC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둘의 첫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의 팬이었다. 흔하지 않은 배우라 만나보고 싶고 궁금했다. 그런데 때마침 친구가 같은 극단에 들어가 전혜진과 절친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함부로 말 건네기 힘든 캐릭터인데 '전화 번호 좀 줄래요'라고 말했다. 그 친구도 당황해서 마음을 열었다"라며 둘의 시작을 회상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혜진의 미스코리아 이력이 화제가 됐다. 전혜진은 1976년생으로전혜진의 본명은 전이다다. 전혜진은 22세 때인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에 참가해 선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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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