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26
사회

당인리 발전소 폭발, 5시경 진화 완료 '인명 피해 없어'

기사입력 2014.05.19 20:46 / 기사수정 2014.05.19 20:46

대중문화부 기자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 YTN 방송 화면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 YTN 방송 화면


▲ 당인리 발전소 폭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본과 건물에 있는 변압기가 폭발해 화재가 일어났다.

불은 발전소 변압기 내부에서 시작돼 25분만인 오후 5시쯤 진화됐다.

변압기 폭발 당시 발생한 커다란 폭발음과 검은 연기로 인해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인리발전소 화재 원인은 변압기 폭발로 추정되고 있으나, 소방당국은 발전소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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