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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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측에 소송…누리꾼 "믿기지 않아"

기사입력 2014.05.15 14:07 / 기사수정 2014.05.15 14:08

한인구 기자
엑소의 크리스가 SM엔터테이먼트에 소송을 제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소의 크리스가 SM엔터테이먼트에 소송을 제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엑소' 크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본명 우이판)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크리스의 법무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소송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크리스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진짜 믿기지 않는다. 크리스 입국했으면 좋겠네"(ij****), "헉, 크리스 때문에 난리났네"(yu*****), "크리스 제발 가지마"(h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는 최근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현재 크리스의 정확한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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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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