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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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눈물 고백 "수술 후에도 내 삶 똑같더라"

기사입력 2014.05.12 11:59 / 기사수정 2014.05.12 11:59

대중문화부 기자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이 눈물 고백을 했다. ⓒ SBS 방송화면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이 눈물 고백을 했다. ⓒ SBS 방송화면


▲ '백투마이페이스' 안세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투마이페이스' 출연자 안세영 씨가 눈물을 흘리며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는 과도한 성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안세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영 씨는 성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쁜 언니와 늘 비교당하며 외모 차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다 반복된 성형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뻐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바꿔야겠다 싶었다. 전부"라며 "그렇게 하면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 다 하고 나서도 내 삶은 똑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수술 후에도 소극적이고 친구도 안 만나고, 집에만 있고…"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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