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200%'… 데뷔 후 419시간 동안 차트 1위

기사입력 2014.05.02 13:22 / 기사수정 2014.05.02 13:23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데뷔 후 419동안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YG엔터테인먼트

▲ 악동뮤지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의 '200%'가 지니 실시간차트에서 419시간 동안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지니 측은 2일 지난 주(4월 25일~5월 1일) 동안 매일 오후 1시의 실시간 차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실시간차트 1~3위 동향을 살펴보면 악동뮤지션의 200%가 1위에 올랐고 하이포·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2위를 기록하며 변동이 없었다. 3위에는 15&의 '티가 나나봐'와 에이핑크 'Mr. Chu(미스터 츄)' 그리고 박효신의 '야생화'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또 악동뮤지션의 '200%'는 지난 4월 7일 앨범 발매 이후 무려 419시간 동안 1위에 머물렀으며,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138시간, 에이핑크의 'Mr. Chu'는 42시간 동안 1위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차트가 쌓여 반영된 지니의 4월 5주차(4월 25일~5월1일) 주간차트의 결과도 악동뮤지션의 '200%' 1위, 하이포와 아이유 듀엣곡인 '봄 사랑 벚꽃 말고'가 2위, 에이핑크의 'Mr. Chu'가 3위, 박효신의 '야생화'가 4위, 악동뮤지션의 'Give Love'가 5위에 차례로 순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