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8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 검찰 소환 예정

기사입력 2014.05.02 09:42 / 기사수정 2014.05.02 14:32

조재용 기자
전양자가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전양자가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전양자가 전 세모 그룹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소환을 받는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의 최측근인 전양자(본명 김경숙)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전양자가 대표이사를 맡은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그룹이 부도가 난 후 유병언이 대부분의 계열사 주주명단에서 빠졌음에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던 회사다. 또한 유병언의 최측근들이 이곳에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녀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전양자는 '빛나는 로맨스'에서 청운각 소유주 윤복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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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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