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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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이시영, 정보석 향한 의심 시작…시청률 6.1%

기사입력 2014.05.02 07:27 / 기사수정 2014.05.02 07:27

'골든크로스' 이시영 엄기준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이시영 엄기준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골든크로스'는 6.1%(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6.6%)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이레(이시영 분)가 아버지 서동하(정보석)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레는 강도윤(김강우)이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며 내민 사진 속에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자 혼란에 빠졌다.

강도윤은 죽은 강하윤(서민지)과 서동하가 탑승한 홍콩행 비행기의 탑승객 명단을 조사해 달라고 나섰다.

서이레는 하필 그때 용의자로 몰려 있는 강주완(이대연)이 음독 자살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들렸다가 구치소로 향해 수감자 조사를 했고, 수감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강주완이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이레는 격렬하게 반발하는 강도윤을 뒤로 하고 운동을 하다가 만난 마이클장(엄기준)이 홍사라(한은정)에게 "홍콩 좀 보내달라. 적당한 파트너 붙여서"라고 서동하와 강하윤을 연상케 하는 말을 들으면서 또 다시 혼란스러워했다.

서이레는 집으로 돌아와 강도윤이 준 사진을 다시 보다가 공무원인 아버지가 퍼스트 클래스에 탔다는 것까지 발견하고 찜찜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3.8%, MBC '개과천선'은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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