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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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세월호 희생자 애도'

기사입력 2014.04.24 15:05 / 기사수정 2014.04.24 19:31

조재용 기자
이상화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합류했다. ⓒ 이상화 트위터
이상화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합류했다. ⓒ 이상화 트위터


▲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화는 22일 트위터에 "너무 슬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세월호 침몰사고의 침통한 마음을 전한데 이어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며 세월호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SNS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바꾸는 것으로 실종자 가족들이 SNS를 열었을 때 프로필 사진을 보고 위로 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배우 박인영과, 가수 김창렬, 모델 혜박, 2AM 조권, 가수 바다,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광현, 김법래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함께 했다.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에도 24일 오후 3시까지도 130여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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