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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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치 영웅들’ 초대…이규혁·조해리 시구자 선정

기사입력 2014.04.14 16:03 / 기사수정 2014.04.14 16:03

임지연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16일 잠실 LG-넥센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 엑스포츠뉴스DB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16일 잠실 LG-넥센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 시구·시타자로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대했다.

LG는 15일부터 열리는 넥센과의 주중 3연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맨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3연전 동안 직장인 팬들에게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 숙취음료 ‘여명 808’ 1,000캔과 남성용품인 사쉐 헤어왁스 ‘2,000개’를 매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사전 접수한 직장인 팬들의 명함 중에서 19명을 추첨하여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5개, 토다이 식사권 10매, 바바라 구두상품권 4매 등 경품을 매일 지급한다. 명함 접수 응모함은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 마련된다.

이밖에 '치어리더를 이겨라', '포켓포포 키스타임',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경기 중 이벤트를 열고 LG생활건강 아티스트레이블 1개, LG전자 포켓포토 3대, 하이트 맥주 1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매일 선사한다.

한편 주중 3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다. 15일은 루지 국가대표 성은령이 시구를,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이 시타를 진행하며, 16일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17일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해리가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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