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인도 돌진, 중학생 2명 크게 다쳐…의식불명

▲승용차 인도 돌지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길 가던 중학생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싼타페 차량이 도로에 서 있던 견인차를 들이받고 인도를 덮쳐 중학생 2명이 크게 다쳤다.

현재 사고를 당한 중학생 청소년 2명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김 군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홍 군은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차 안에 있던 조 모 씨와 동승자 최 모 씨도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에 관해 운전자 조 씨가 도로에 정차된 견인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힌 뒤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자 당황한 탓에 중앙선을 넘으면서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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