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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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간담 서늘하게 만드는 '반전 연기'

기사입력 2014.04.08 11:22 / 기사수정 2014.04.08 11:22

김영진 기자
사진 = 이보영 ⓒ 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사진 = 이보영 ⓒ 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이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과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11회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범인을 쫓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후배 민아가 아이를 잃은 뒤 복수를 결심하고 찾아와 자신의 딸 샛별(김유빈)을 죽이려 하자 그에 맞서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을 쫓아온 남편 지훈(김태훈)을 향해 싸늘한 표정을 지어 보여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딸 앞에서는 늘 다정한 모습만 보였던 이보영의 완벽한 두 얼굴을 오가는 반전연기가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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