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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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소설 낭독으로 청취자 만난다

기사입력 2014.04.08 09:52 / 기사수정 2014.04.08 09:52

김영진 기자
사진 = 이연두 ⓒ 여울엔터 제공
사진 = 이연두 ⓒ 여울엔터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연두가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FM '원기준의 주제가 있는 책방'을 통해 소설 낭독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8일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에 따르면 이연두가 낭독하는 책은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작가 오쿠다 히데오 장편소설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이며, 용서와 화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속에서 이연두는 주인공 존의 아내 게이코를 연기하는 것은 물론, 50대의 중년부인, 40대 의사 등을 다양한 목소리로 표현해내고 있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오후 2시에 EBS 라디오를 통해 이연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FM주파수 104.5 MHz에 맞춰 방송 청취 가능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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