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요조, 퍼스트에이드와 손잡고 리믹스 앨범 발매

▲ 요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홍대 여신' 요조가 정규 2집의 리믹스 앨범을 발매했다.

1집 앨범 'Traveler'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2집 '나의 쓸모'를 통해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보여준 요조는 지난 28일 리믹스앨범 '요조 X FIRST AID'를 발표했다.

요조는 DJ이자 프로듀서인 퍼스트에이드와의 작업을 통해  '나의 쓸모'에 수록 된 오리지널 트랙 '춤'과 'The Selfish'를 새로운 버전으로 담아냈다.

해당 곡들은 일반적으로 발표되는 신나는 비트의 '리믹스'버전이아닌 아름다운 화성과 깊이 있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진공상태와 같은 공간감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나르시시즘' 콘셉트의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춤 (FIRST AID remix)' 뮤직비디오는 요조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요조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2014 뷰티플민트라이프', '청춘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요조 ⓒ 매직스트로우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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