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회식 포착, 모교 동문에 한턱 쏴…얼굴도 마음도 '훈훈'

▲ 탑 회식 포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탑이 모교 회식에 참석했다.

지난 26일 단국대하교 공식 블로그에는 '단국대에 탑이 떴다! 단국대 탑 방문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모두가 가슴 설렐 일이 있었다. 바로 단국대학교 08학번 최승현 학우, 빅뱅의 탑이 학교를 방문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탑 학우께서는 졸업시험을 보러 조용히 학교에 방문했다가 단국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를 격려하러 회식자리에 나와 자리를 빛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탑은 학생들이 준비한 학교 기념품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탑은 점퍼를 입고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에도 우월한 기럭지와 조각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게시자는 "탑 학우께서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짧지만 홍보대사들에게 힘이 되는 멋진 격려를 해줬다"라고 화기애애했던 회식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날 회식은 탑 학우께서 쏘고 갔다고 하는 훈훈한 이야기가…속닥속닥"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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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탑 회식 포착 ⓒ 단국대학교 공식 블로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