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 김우빈 만나 좋았다"…두 사람 화보도 '멋져'

▲ 심석희 김우빈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기 배우 김우빈을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화제다.

26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심석희가 평소 좋아한다고 밝혀온 김우빈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심석희는 "좋았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석희는 "김우빈에게 팬이라고 말했다. 제가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봤다고 하고 응원도 해주신다고 하셨다"며 "목소리도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는 여자 쇼트트랙 선수단(심석희, 박승희,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과 진행한 4월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심석희는 동양적인 매력과 늘씬한 기럭지를 과시하며 실제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냈다. 심석희는 화이트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한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는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진행된 김우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 모하비 사막' 화보 속 김우빈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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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석희 김우빈 언급 ⓒ 보그코리아, 더블유코리아]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