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치열한 1위 싸움 속 아쉽게 동시간대 3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황금무지개'가 동시간대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 백원(유이 분)을 밀어내고 진기(조민기)의 편에 섰던 도영(정일우)은 백원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마지막에 힘이 돼 주겠다고 약속했다.

행방불명 됐다가 다시 형제들 앞에 나타난 영원(박선우)은 그동안 미국에서 엘리트로 성장, 백원의 편에 서 황금수산을 지켜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0.3%P 하락한 16.0%, KBS 1TV '정도전'은 자체최고 시청률인16.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