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열애설' 타일러 권, 크리스탈 생일 축하 '친분 어디까지?'

▲ 제시카 타일러 권

[엑스포츠뉴스=대중분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이 과거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의 생일을 축하한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탈의 20번째 생일! 엄마 감사해요. 크리스탈은 지구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잘 태어났다 수정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타일러권은 제시카의 해당 글과 사진을 공유하며 "생일 축하해 크리스탈"이라는 글을 남기며 크리스탈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은 단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라고 제시카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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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시카 타일러 권 ⓒ 타일러 권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