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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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작가의 '롤짱' 저작권 논란 해결, 누리꾼 "신선하다"

기사입력 2014.03.05 12:59

한인구 기자


▲ 롤짱, 리그오브레전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소재로 한 웹툰 '롤짱'이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측과 저작권 논란을 해소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롤짱'의 김성모 작가는 4일 "저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저작권을 존중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역시 작가의 창작활동을 존중하는 자리에서 이야기가 진행됐으며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소재와 아이디어 일부를 활용해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게임즈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성모 작가의 작품에 문제 제기를 했다기보다는 작품이 저작권을 침해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롤짱'의 저작권 논란이 해결되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롤짱 전사독…나리형님 도장이 싸움 못하는 캐릭터로 나오다니 신선한데?"(아이디 ma****), "롤짱 저거 뭐지"(wa******), "롤짱 진짜 웃기네"(al******), "롤짱 흥미진진하다"(Fi******) 등의 반응을 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롤짱 ⓒ 롤짱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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