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정기고,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 '박서준 썸라인 합류?'

▲ 뮤직뱅크 소유 정기고 박서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씨스타 소유와 가수 정기고가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28일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듀엣곡 '썸(Some)'을 열창했다.

소유와 정기고는 이날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SM 더 발라드 '숨소리'를 제치고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위 수상자로 소유와 정기고가 호명되자 소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이렇게 2주연속 좋은 상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소속사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후 "이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KBS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 정기고 역시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감격했다.

또한 소유와 정기고는 1위 공약으로 태연이 제안한 MC와 파트너를 바꿔서 앵콜송 부르기 미션을 성공했다. 특히 소유는 박서준과 달달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며 케미 강자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CNBLUE), SM 더 발라드(태연-종현), B.A.P, 선미, 넬, 비투비, 소년공화국, 동방신기, 갓세븐(GOT7), 가물치, 스텔라, 방탄소년단, 멜로디 데이, 베스티, 허니핑거식스, 스피카, 태원, 원피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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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소유, 정기고, 박서준, 보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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