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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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김연아 응원? '센스 자막' 눈길

기사입력 2014.02.22 20:19 / 기사수정 2014.02.22 20:19



▲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에서 제작진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수상을 상기시키는 자막 센스를 발휘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종목에서 편파 판정 논란 속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응원했다.

이날 새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멤버 길은 "프리허그처럼 프리뺨맞기 하자. 박명수, 정준하, 내가 서고 국민이 누구의 뺨을 때리나 보자"라고 제안했다.

특히 유재석은 "박명수가 가장 많이 맞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박명수는 "세상은 1등만 기억해"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때 '무한도전' 제작진은 '때로는 은메달이 더 기억될 수도'라는 자막을 삽입해 김연아 선수를 응원했다.

한편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 예술점수(PCS) 74.50점을 합친 총점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4.92점과 합친 최종합계 219.11점을 받은 김연아는 224.59점을 기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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