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버럭 이선균 알고 보니 로맨티스트, 이연희 머리카락 직접 감겨줘…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선균이 이연희의 머리카락을 직접 감겨줘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4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전야제 녹화를 무사히 마친 오지영(이연희 분)이 김형준(이선균)에게 피곤해서 씻기 싫다고 투덜댔다.

이에 김형준은 이런 오지영을 욕실로 데려가 직접 머리카락을 감겨줬다. 그 뿐만이 아니라 두피 마사지를 해주기도. 누가봐도 달달한 연인 사이였다.

한편, 이날 오지영은 반짝거리는 상의에 핫팬츠, 망사 스타킹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했다. 그 결과 15명에게마 주는 장미꽃을 손에 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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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연희, 이선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