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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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신의 선물' 캐스팅… 이보영-조승우와 호흡

기사입력 2014.01.24 14:35 / 기사수정 2014.01.24 14:35

김영진 기자


▲ 이기광 신의선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신의 선물-14일'(가제)에 캐스팅됐다.

24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기광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이기광이 '신의 선물'에서 맡은 역할은 록그룹의 리더이자 아이돌 가수인 '스네이크'로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한 후 대신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갖고 성공하는 인물이다.

앞서 '신의 선물'에는 이보영과 조승우, 김태우 등이 캐스팅 되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드라마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 PD가 의기투합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기광 신의선물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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