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안녕', 여전히 음원차트 올킬… 10개 음원사이트 점령

▲ 효린 안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안녕'이 여전히 음원차트를 올킬 중이다.

효린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인 '안녕'은 지난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현재(24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레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 몽키3, 지니 등 10개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효린의 '안녕'은 23일 일간차트에서도 전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효린의 '안녕'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거미의 '눈꽃', '주군의 태양' OST 거미의 '낮과 밤'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OST 케이윌의 '별처럼'을 작곡했던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 PJ의 곡으로 '주군의 태양' OST, '시크릿가든' OST등 다수의 OST를 프로듀싱하고 히트시킨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하였다.

'안녕'은 효린이 그동안 잘 부르지 않았던 업템포의 팝 발라드 장르로 쉬운 멜로디 속에서도 애절함이 섞인 호소력 있는 효린의 보컬과 '만남과 헤어짐' 두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안녕'이란 말을 통해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이야기한 가사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OST는 린의 'My destiny', 케이윌의 '별처럼',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까지 발매된 음원들이 모두 음원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효린이 부른 '안녕'까지 음원차트를 장악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효린 안녕,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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