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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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송필근 "김기리, 개그맨 치고 잘생긴거지…"

기사입력 2014.01.23 2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서울가요대상' 개그맨 송필근이 '놈놈놈' 팀의 외모를 디스했다.

송필근과 안소미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힙합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안소미는 "김기리, 유인석, 복현규씨가 나오면 완전 잘생긴줄 알았는데, 그분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남성 아이돌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송필근은 "그 사람들이 개그맨 치고 잘 생긴거지 여기 와보면 그 사람들이나 저나 똑같이 오징어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수들이 대상을 비롯해 최고 음반상, 디지털 음원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케이블 채널 KBS Joy,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이날 생중계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필근 ⓒ KBS Joy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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