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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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연예인 대원들, 강남 입성… 새로운 사건사고 '긴장'

기사입력 2014.01.21 14:23 / 기사수정 2014.01.21 14:2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하루 유동인구 100만 명, 서울의 심장인 강남소방서는 역시 달랐다.

21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지난 여름, 부산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을 거쳐 6개월의 대장정 끝에 마침내 서울에 입성한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제는 제법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연예인 소방대원들이지만 역시 서울 강남은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경찰의 문 개방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전혜빈은 눈 앞에서 펼쳐진 성매매 단속 현장을 보며 할 말을 잃었고 서울 강남의 랜드 마크인 대형 쇼핑몰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원종, 장동혁은 수 많은 인파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정신질환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경찰과 대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조작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건사고 앞에서 연예인 대원들은 '역시 강남은 다르다'며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중의 심장부에 위치한 강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예인 소방대원의 이야기는 21일 밤 11시 15분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심장이 뛴다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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