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송가연 동료 채보미, 성형설 해명 "코만 살짝"

▲ 채보미 송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XTM '주먹이 운다' 출연으로 화제가 된 송가연의 절친한 동료 채보미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채보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왕! 가연이가 '주먹이 운다' 나가서 덩달아 나까지 실검에. 기분 최고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채보미는 "근데 수술로 만든 몸이라는 댓글 보니까 좀 속상하네. 나 수술 안하고 운동을 되게 열심히 했는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짝짝짝!"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성형을 의심하는 누리꾼들의 질문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에 채보미는 "근데 수술하긴 함. 코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코를 성형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한편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며 '페북여신'으로 불리는 채보미는 현재 로드 FC걸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광고 및 모델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보미 ⓒ 채보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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